"오늘은 참 심난합니다.
주님의 죽으심이 무게 있게
제 삶에 드리우지도 못하지만
내나라 남쪽 바다 차가운 물이 거두어 버린
아이들의 꿈과 숨, 답답한 오늘의 현실은 왜 이렇게 저를 작게 만드는 지요.
때로는 외면해 버리는 것이 제게 편합니다. 주님.
이 고통에 아둔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산다는 갱생의 그 기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저를 바꿔 주시길 숨죽여 간구합니다. "
- 박정은 (G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