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지내며서 그리고 한 사람을 만나면서 우리의 의식은 더욱 깨어나고 깨어진 의식을 통해 만나는 사람마다 “생명의 삶이 이런것이구나~!”라는 희망의 나눔 있기를 원합니다.
소멸 될 욕망에 허우적거리지 말고 숨쉬듯 훅하고 그 자리를 떨어내고는 주님과 가장 가까이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이 던져놓은 줄을 따라 가는 것이 결국 소멸과 헛됨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주님이 보이지 않게 잡아주는 손길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덧 먼 기억이 되어버린, 이 땅의 젊은이들이 땀을 토해내며 부르짖었던 정의와 바름이 헛된 욕망에 짓밟히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이제는 그자리에 안주하려는 우리의 마음을 일으켜 더욱 주님이 부르시고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에 생명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능력이 곧 세상이 얽어놓은 거미줄을 끊어냄을 신뢰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우리의 영혼이 소멸되지 않도록 주님… 더욱 한걸음씩 이라도 우리의 육체와 혼을 주님의 평화와 기쁨으로 넘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에는 기대가 있게하시고, 뒤로 물러서는 의식에는 단호한 문장으로 끊어내게 하시고 어쩔줄 몰라하는 이 땅에 허리굽은 자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을 선포하여 주시옵소서..
훗날, 우리들이 이 시간을 기억할때, 한때 의기와 혈기로만 내동댕이 치지 않게 하셔서…지금 이순간..내가 밟고 있는 이 자리에서 그리고 생각하는 모든것들이 내 생명의 간절함에서 토해내고…오직 그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영원토록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배움의 자리에 있는 자들에게는 배움의 겸손이 영원하게 하시고, 입술을 열어 생명을 선포하는 자들에게는 눈앞에 보이는 힘에 굴복하지 말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거룩한 자양분만이 생명임을 잊지 않게하소서.
젊은이들에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하시고 무너져가는 삶을 보고는 그냥 지나치지 않게하소서…그것이 바로 내 삶이고..주님이 주신 명령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절망과 실망 두려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중심에 있더라도 “내가 바로 주님과 함께 한다”는 존재의 고백이 끊이지 않게하셔서 힘이 힘을 누르는 허접한 논리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게하여 주시고..
눈부신 태양을 마주하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욕망앞에서도 거룩한 주님이 은총과 평화를 더욱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평화와 기쁨이 희락과 축복으로 이어지기를 원하오며 ..
주님의 주신 생명을 노래하며 기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