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마음이 어설프고 연약하네요.
그럼에도 사랑하는 주님. 여기 동참하신 다른 분들의 기도를 보고 들으며 함께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진것 아니며 어쩌면 극명한 차이가 있어도 그 모두를 다 품으신 주님처럼 그렇게 더불어 함께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우리 삶에 그리고 부르신 땅에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넘어서 환멸을 느끼게 만드는 한국사회와 교회의 현실...
바로 소명받은 나의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앎과 삶의 불일치로 인함임을 그 오랜 불순종의 열매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더이상 그리 살지 않도록 힘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을 온전히 따름으로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그렇게 소망없는 땅에서 작지만 완전한 생명의 변화를 창조하도록 도와주세요.
마음에 옳다고 그리해야한다고 부드럽지만 깊고 강하게 심겨주신것은 어떤 댓가, 고통, 고난이 따르더라도 반드시 순종함으로 더불어 함께 십자가의 생명을 누리도록 도와주세요.
사순절의 마지막, 끝까지, 죽기까지 순종하셨던 예수님을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 한 때 길벗 (Drew University)